고1·고2 어법 29번 푸는 법9월 학평에서 오답이 한 곳에 몰린 이유
2026년 9월 고2 학평 29번(어법)은 정답 ⑤를 고른 학생이 46.8%, 오답 ③이 **28.0%**였습니다. 빈칸 문항과 정반대 모양입니다. 빈칸은 오답이 여러 갈래로 흩어졌는데, 어법은 한 곳에 몰렸습니다.
오답이 한 선지에 몰린다는 건 같은 자리에서 같은 판단을 한 학생이 많았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찍어서 갈린 분포가 아닙니다.
한 줄 답. 어법은 규칙을 몰라서보다 아는 규칙을 문장 구조에서 찾아내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줄 다섯 개를 느낌으로 훑지 말고 ①무슨 규칙을 묻는지 정하고 ②그 규칙이 요구하는 짝을 문장에서 찾아 맞추는 순서를 몸에 붙이세요. 학평 29번의 단골은 수일치 · 분사의 능동수동 ·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 · 병렬 구조 · 대명사의 수 다섯 칸입니다.
밑줄을 보는 순서
어법 문항은 밑줄이 다섯 개입니다. 다섯 개를 다 읽고 「제일 이상한 것」을 고르는 방식은 감각에 의존합니다. 감각은 긴 문장에서 먼저 무너집니다. 대신 이 순서로 갑니다.
① 밑줄이 무슨 품사·무슨 형태인지 먼저 본다. 동사면 수일치와 시제를, 분사(-ing/-ed)면 능동·수동을, 관계사면 뒤 문장이 완전한지 불완전한지를, 대명사면 가리키는 명사를 찾습니다. 밑줄의 형태가 검증 항목을 정해 줍니다.
② 그 규칙이 요구하는 「짝」을 문장에서 찾는다. 수일치면 진짜 주어를, 관계사면 선행사를, 병렬이면 and·or가 잇는 대상을, 대명사면 앞의 명사를 찾습니다. 어법이 어려워지는 건 이 짝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입니다. 주어와 동사 사이에 수식어가 길게 들어가면 눈이 가까운 명사에 속습니다.
③ 짝을 맞춰 보고 넘어간다. 맞으면 O, 아니면 X. 다섯 개를 다 검증하고 X가 하나면 그게 답입니다. 다 맞는 것 같으면 ②를 잘못 찾은 것이니, 짝을 다시 찾습니다.
학평 29번 단골 다섯 칸
최근 회차의 29번을 모아 이 다섯 칸에 넣어 보세요. 여섯 회분이면 무엇이 반복되는지 보입니다.
| 칸 | 묻는 것 | 문장에서 찾을 짝 |
|---|---|---|
| 수일치 | 동사가 단수인가 복수인가 | 진짜 주어(수식어 건너뛰고) |
| 분사 | -ing인가 -ed인가 | 그 분사가 꾸미는 명사가 하는 쪽인가 당하는 쪽인가 |
| 관계사 | which인가 where인가 | 선행사 + 뒤 문장이 완전한가 |
| 병렬 | and 뒤가 앞과 같은 모양인가 | and·or가 잇고 있는 것 |
| 대명사 | it인가 they인가 | 가리키는 명사의 수 |
표를 외우라는 게 아닙니다. 틀린 29번을 이 표의 어느 칸이었는지 분류해 두라는 겁니다. 세 회분만 쌓여도 자기가 어느 칸에서 반복해 틀리는지 드러납니다.
9월 학평 어법 문항 (오답률)
| 문항 | 오답률 | 정답 | 많이 고른 오답 | |
|---|---|---|---|---|
| 고2 | 29번 | 53.2% (4위) | ⑤ 46.8% | ③ 28.0% |
| 고2 | 30번(어휘) | 44.6% (9위) | ③ 55.4% | ⑤ 17.6% |
| 고1 | 29번 | 43.2% (13위) | ② 56.8% | ① 17.0% |
| 고1 | 30번(어휘) | 64.0% (2위) | ⑤ 36.0% | ④ 30.4% |
고1은 어휘(30번)가 어법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30번은 밑줄 단어를 반대말로 바꿔 넣어 읽어 보는 게 가장 빠른 확인법입니다. 문맥이 부자연스러워지면 원래 단어가 맞는 것이고, 오히려 자연스러워지면 그 자리가 답입니다.
학부모님이 오늘 확인할 것 하나
아이가 어법을 틀렸을 때 「왜 틀렸는지 한 줄로 말할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그냥 이상해 보여서 골랐어」라면 절차가 아직 없는 겁니다. 「주어가 복수인 줄 알았는데 수식어였어」라면 절차가 있는 것이고, 그건 다음 시험에 고쳐집니다.
은지영어
은지영어에서는 29·30번을 회차별로 모아 위 다섯 칸에 분류해 둡니다. 학생마다 반복해 틀리는 칸이 다르고, 그 칸만 집중해서 다시 풉니다.
이 글에 쓴 방법은 어디서 공부하든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대면 수업은 김포 이움학원에서 합니다 — 상담 031-988-6335.
출처: 문항별 오답률·선지 비율은 EBSi 풀서비스 2026년 9월 학력평가 고1·고2 페이지(2026년 9월 16일 08시 채점 참여자 기준)로, 시도교육청 공식 통계가 아닙니다. 문항 유형 분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 영역의 통상 문항 배치를 따랐으며, 개별 문항의 밑줄 항목을 원문으로 재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이 글은 은글리쉬 Eunglish의 자체 조사·집계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고1·고2 어법 29번 푸는 법 — 9월 학평에서 오답이 한 곳에 몰린 이유 — 은글리쉬 Eunglish
자주 묻는 질문
어법 29번은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요?
밑줄 다섯 개를 순서대로 검증하는 절차를 몸에 붙이는 방식을 권합니다. 밑줄을 보고 「무슨 규칙을 묻는가」를 먼저 정하고, 그 규칙이 요구하는 짝(주어-동사, 선행사-관계사, 병렬의 대상)을 문장에서 찾아 맞춰 봅니다. 밑줄만 보고 어색한지 아닌지를 느낌으로 판단하면 한 곳에 몰려 틀립니다.
2026년 9월 고2 학평 29번은 얼마나 어려웠나요?
EBSi 채점 참여자 통계 기준 오답률 53.2%로 전체 4위였습니다. 정답 ⑤를 고른 학생이 46.8%, 오답 ③이 28.0%로 오답이 한 선지에 크게 몰렸습니다. 고1 29번은 오답률 43.2%(정답 ②, 56.8%)로 13위였습니다.
어법 공부는 문법책을 처음부터 봐야 하나요?
학평·수능 어법은 묻는 항목이 정해져 있는 편이라, 문법책 전체를 훑기보다 최근 회차의 29번을 모아 항목별로 분류하는 방식이 빠릅니다. 수일치, 분사의 능동·수동,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 병렬 구조, 대명사의 수 — 이 다섯 칸에 최근 여섯 회분을 넣어 보면 무엇이 반복되는지 보입니다.